The end of vacation

/konica auto 3s /fujifilm eterna 500T /코니카 오토 s3 /후지 이터나 500T /영화용 필름

아빠차 조수석에 앉아있는 엄마로 스타트.

양꼬치집에 갔다. 난 양꼬치가 너무 좋다!!!

아빠. 엄빠랑 같이 갔다.

에이미스커피 대청점.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엄마랑 쉬러 들어갔다.

나는 아포카토 엄마는 뭘까. 기억 당연히 안 남.

울엄마

같은 날! 잠실 인근에 있는 돈가스집에 갔다. 내가 시킨 치즈돈가스.

엄마가 시킨 카레돈가스. 여기 맛 괜찮았는데 당최 어딘지 모르겠다.

기무라 타쿠야 포스터가 붙어있길래 한 방 찍었는데 안 보여요

여기 어딘지 아시는 분 제보 좀

다른 날. 친구들과 만났다. 근데 나 도저히 이날은 아예 그냥 생각이 안 난다. 라고 쓰다보니 갑자기 생각이 났다!!!

어두운 곳에서 뭔 자신감으로 이렇게 사진을 찍어댔는지 알 수가 없네. 카메라 압수하자…

안 보이지만 이건 크림소스 올라간 돈가스 같은 거다.. 나 짱이다 이걸 기억하다니. 안 보이지만 여긴 이자카야 같은 곳이고 티엠아지만 혼자 사는 친구가 여기다가는 밥을 먹어야 된다고!!ㅋㅋㅋㅋ하면서 공기밥까지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. 주방 마감했다고 하면서도 공기밥 가져다주신 친절한 가게..

노이즈라도 좀 잡을까 하다가 이 상태 사진을 내가 노이즈까지 눌러야하니 이건 그럴 가치가 없다.. 영화용 필름은 노출 언더일 때 노이즈가 훨씬 더 생기는 듯. 하지만 개인적으로 영화용 500t는 야경용이라고 생각하니깐.. 혹시 이 글을 보는 분이 있다면 이 사진 보고 어두운 곳에선 안 되겠네~ 하지 말고 야경을 찍어보시길..

자리를 옮겨서 친구집으로.

친구 생일이라서 케이크랑 또 작은 조각 케이크랑 아이스크림. 누가 숟가락을 저렇게 가지런히 셋팅을 해놨지

정말 정말 심플한 케이크.. 파운드앤파이의 인절미 케이크인가 뭐 그건데 나는 그냥 그렇고 친구들은 좋아한다. 맛없진 않음!! 근데 나는 케이크는 막 크림 진창인 거 좋아해서 그럴 뿐. 가격도 이때 사만오천원.. 그래가지구 내가 그 돈을 주고 솔직히 이걸.. 사만오천원 주고 이걸.. 근데 어른들 케익으로 좋으려나? 하지만 장식이 전혀 없기 때문에 어른들 무슨 행사 있는데 이거 사가면 쓸쓸해보일 거 같기도 함..🍂🍂..

초에 불을 붙이기 위해 불을 꺼버렸고 이 용감한 사람은 이 환경에서 사진을 찍어 이러면서 필름 비싸다고 말을 하면 안 됨. 필름을 이렇게 낭비하면서

생일 추카추카🎂



현상•스캔: 고래사진관